불(火)의 언어 - 불, 아궁이, 가마솥, 부뚜막, 부지깽이, 곱돌화로, 꾸들 ......
김석훈 | 우리말 뿌리연구가, 『우리말 범어사전』 편저자 | 역사계보 족보연구가, 『천제환국조선인류역사계보 』 두루마리 편 | '다일라 운동' 주창 ■ 불(火)의 언어아궁이에서 가마솥, 풀무, 성냥쟁이, 해와 볕까지아래와 같이 불(火)에 관련된 범어(산스크리트어) 어원과 우리말의 흐름을 함께 살펴보았다.동양에서는 예로부터 세상을 이루는 근원 요소로지수화풍(地水火風), 곧 땅·물·불·바람을 이야기해 왔다. 그 가운데 불(火)은 단순한 열기가 아니라,생명을 유지하고 문명을 일으키는 근원적 힘이었다.불이 없으면 음식을 익힐 수 없고,몸을 데울 수 없으며,쇠를 녹일 수도 없고,어둠을 밝힐 수도 없다. 그래서 초기 인류에게 불은 단순한 물질이 아니었다.우리 조상들은 불을 하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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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밥과 이바지 — 15,000년 볍씨에 담긴 생명과 정성의 언어
김석훈 | 우리말 뿌리연구가, 『우리말 범어사전』 편저자 | 역사계보 족보연구가, 『천제환국조선인류역사계보 』 두루마리 편 | '다일라 운동' 주창 이밥과 이바지 — 15,000년 볍씨에 담긴 생명과 정성의 언어 ■ 1. 서론우리는 매일 ‘밥’을 먹는다.너무 익숙해서 잊고 있지만,이 한 그릇 속에는인류의 이동, 생존, 그리고 관계의 역사가 담겨 있다.청주 소로리의 15,000년 볍씨에서 시작해범어 nīvāra(니바라), śāli(쌀리)를 거쳐우리말 ‘이밥’과 ‘이바지’에 이르기까지,이 글은쌀 한 알이 어떻게 언어와 삶으로 이어졌는지를 살펴본다. ■ 2.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 — 소로리충북 청주 소로리에서 발견된 볍씨는 세계 고고학계의 상식을 바꾸어 놓았다. 약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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