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시
시인은 이름이 아니다.
소설가도 이름이 아니다.
삶과 진실이 詩다.
존재가 시(時)다.
생명이 시(始)다.
살아감이 시(匙)다.
그 눈빛이 시(視)다.
삶에 터전이 시(市)다.
모든 수고로움도 시(試)다.
시(猜)는 시(矢)고, 시(弑)는 시(屍)다.
그러므로 시(是)하라.
바로 시(SEE)하라.
베풂이 시(施)고, 실천이 시(侍)다.
그 時가 詩가 된다.
- 티아노라 文覺 김석훈 -
◆ 시 詩 / 때 時 / 비로소 始 / 숟가락 匙 / 볼 視 / 저자 市 / 시험할 試 / 시기할 猜 / 화살 矢 / 죽일 弑 / 시체 屍 / 바를 是 /
베풀 施 / 모실 侍